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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네이버 지식인] 20대 후반 미국 유학

20대 후반 여자 미국유학 고민입니다..

저는 음악을 전공했고 아이들 가르치고있지만

수입이 너무 적고 미래도 보이지 않아요.

전 음악이 아닌 새로운걸 배우고 영어도 배우고 싶어요.

너무 늦은 나이일까요?

살면서 음악만 배운게 한이 될것 같습니다(예고,예대)

전 어학연수1년후 미국 대학교에 입학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그쪽으로 무지하여 뭘 배워야 할지조차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미국 유학이나 그쪽에 잘 아시는분은 조언부탁드려요

1. 어학연수만 목적으로 2년이상 갔다오면 영어가 늘었을시

한국에서 써먹으며 취직할수 있을까요? (음악아닌 어디든 안정적인곳)

2.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미국에 있고 그쪽에 자리를 잡을것 같은데

만약 결혼해서 미국생활을 한다면 저한테 추천해줄만한 직업이 있을까요?

뭐라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국 대학에 다시 입학을 원하시면 일단 고등학교와 대학교 성적, 그리고 토플 점수가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국내에서 예술대학을 졸업하셨어도 미국에서 일반 인문계 대학으로 편/입학이 가능하고, 또한 입학 후에도 전공을 바꾸는 건 굉장히 쉽기 때문에 대학을 다니시면서 깊게 배우고 싶은 학문으로 전공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그리고 국내에는 이미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전문 영어나 혹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 구사자가 아니면, 영어로 안정된 일을 찾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때문에 어학연수 2년으로는 영어 실력이 누군가를 가르칠 만큼의 수준이 되기가 힘들고, 어차피 미국으로 가셔서 2년이라는 시간을 각오하신다면, 어학 연수가 아니라 대학에 편입하셔서 하고 싶은 전공 공부를 하고 학위를 취득하고 오시는 것이 훨씬 낫겠습니다. 대학을 다니게 되면 수업과 과제를 모두 영어로 하기 때문에 언어적인 부분에서는 어학 연수와는 비교가 안 되게 뛰어난 수준을 갖게 되겠지요. 또한 새로운 분야에 미국에서 특정 학위를 취득하면, 영어 뿐만 아니라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훨씬 더 넓어집니다.

2. 현재 어떤 비자로 가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일단 학생 비자로 간다면, 법규상 경제활동을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고, 남자 친구분이 한국 국적자이고 미국에서 일을 하고 계신다면, 아마 회사에서 영주권 스폰을 받으실 텐데, 질문자님도 -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다면 - 회사에서 영주권 스폰을 받으셔야 미국에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경제활동도 가능합니다. 혹시 남자친구분이 미국인이거나 이미 시민권자/ 영주권자라면 결혼을 하고 시민권/영주권을 취득할 수가 있습니다. 그 후부터는 자유롭게, 다른 학위를 따놓지 않았다면, 음악 레슨이나 초 중학교 음악 선생님 등 일을 구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3. 일단 음악을 전공하셨기 때문에, 대학에 입학하셔서 좀 더 공부를 하셔서 음악 심리 치료사 같은 계열로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미국은 테라피나, 심리 상담치료사 계열이 한국보다 훨씬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심리학과나 심리 치료 관련 전공을 하시고 현재의 음악 전공을 접목시킨다면, 만족할만한 직장을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그러기 위해선, 현재 이미 대학을 졸업도 하셨고, 20대 후반이시기 때문에, 시간을 더 이상 지체 하지 마시고 미국 대학 진학을 바로 실천에 옮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대학을 한번 더 가시는 것이기 때문에, 금액적인 부분이 부담이 되실 테니 최대한 많은 장학금을 받아 학비의 일정 부분을 면제시키는 방법으로 가시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 같은 상황의 학생들에겐 미국 주립대 인스테이트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하는 것을 가장 추천해드립니다.

 

5.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대학에 편/입학하려면 토플과 내신 성적 (GPA) 가 가장 중요합니다.

주립대 장학생으로 진학하기 위해선 토플 점수 70점 이상과 대학교 평점이 4.5만점에 2.9 이상이 되셔야 합니다. 대학 졸업자들은 대개 이러한 성적 기준을 넘어가기 때문에 무리 없이 미국 16개 주립대에 편/입학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절반 이상의 학비가 장학혜택으로 대체되어 일반 학생들은 1년에 학비와 기숙사비, 외국학생 의료보험, 식대 등을 포함하여 총 1,700 만원 ~ 2,800 만원 정도가 듭니다. 일반 유학생들이 보통 1년에 학비와 기숙사비 등을 합쳐 5,000 만원 ~ 8,000 만원 이상이 들어가는 것에 비하면 아주 경제적인 비용입니다. 거의 우리나라 사립대학과 비슷한 수준의 비용이 든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어차피 미국으로 가시기를 결심하셨다면, 가장 현명한 방법을 선택하여 진학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립대는 말 그대로 미국 주 정부에서 직접 운영을 하는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주립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하면 새로이 취업할 때 큰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와이즈웨이 장학생중에는 S 대, Y 대 등 국내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대학으로 편입하여 졸업한 후 미국 대기업 등에 정착한 학생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기회와 시간의 여유가 있을 때 바로 행동으로 옮기셔서 성공적으로 미국에 정착하세요.

그러나 학교 내신이나 토플 없이도 무조건 미국 대학에 편입시켜 주겠다는 광고는 피하시고,

또 혼자서 추진하시는 것도 피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미국에서 취업하는 등의 성공사례는

결코 혼자 추진해서 이룰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많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미국 취업을 이룬 학생과 학부모님이 나오셔서 진행하시는

월례 설명회에도 참석하셔서 확인해 보세요^^

더 궁금하신 사항은 추가질문이나 카톡으로 문의를 보내주시면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미국 주립대 in-state 장학혜택을 받는 Wise Way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년에 700 ~ 800 만원 정도의 학비가 듭니다.

여기에 기숙사비와 보험료등을 합치면

1년에 1,800~2,000 만원 정도가 되어,

국내 사립대학 수준의 학비로 미국 주립대에 유학할 수 있습니다.

미국주립대 장학 유학과 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찾으신다면,

와이즈웨이 홈페이지(www.wiseway.co.kr) 나

전화 02-2118-8311, 혹은 아래 오픈 채팅 상담으로 연락주세요!

1:1 상담 오픈채팅

https://open.kakao.com/o/sJqCrC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