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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네이버 지식인] IELTS와 TOEFL의 차이점 / TOEFL 2019년 8월 1일 전면 개정

안녕하세요! 와이즈웨이입니다.

IELTS와 TOEFL의 차이점을 상세히 설명드리고,

동시에 2019년 8월1일부터 대폭 수정된 TOEFL 시험 형식에 관한 글입니다.

TOEFL을 응시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IELTS Academic 준비하고 있는데요.
1. 지금 해커스 TOEFL Vocabulary 책으로 단어 공부하는데,
책이 IELTS 준비하는데 적절할까요?
2. IELTS Academic도 TOEFL 처럼 배경지식이 있어야
문제풀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 그 외 TOEFL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질문해주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지금 해커스 TOEFL Vocabulary 책으로 단어 공부하는데, 이 책이 IELTS 준비하는데 적절할까요?

Academic IELTS는 대학, 대학원 및 전문직업 과정 등을 목표로 하는 응시자에게 적합한 시험입니다. 즉, 영어사용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죠. TOEFL은 비즈니스 부분과 함께 학술적인 내용도 많이 출제되므로, 전문용어 및 배경지식을 알고 있으면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FL 단어장으로 기본 단어부터 전문용어까지 숙지 하게 된다면, 당연히 IELTS 공부에도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2. IELTS Academic도 TOEFL처럼 배경지식이 있어야 문제풀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IELTS든 TOEFL이든, 배경지식이 있다면 해당 지문이나 스크립트를 이해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꼭 필수적인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 Listening 파트는 또 4가지 유형의 문제로 나뉩니다. (총 30분 + 답 옮겨 적는 시간 10분)

1번: 일상적인 상황에서 두 명이 나누는 대화 형식 (ex. 숙박 예약 업체와의 대화)

2번: 일상적인 상황에서 한 사람이 말하는 형식 (ex. 지역 시설 안내)

3번: 교육이나 직업 연수가 이루어지는 현장에서의 대화 형식 (ex. 대학에서 지도교수와 학생이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내용)

4번: 학술적인 주제에 대해 한 사람이 얘기하는 내용 (ex. 대학 강의)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이 있다면, 4번과 같은 유형의 문제는 풀기 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험자의 배경지식보다는 듣기와 해석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이 시험의 주 목적이므로 꼭 요구되는 것은 아닙니다.

(2) Reading 파트는 3개의 지문으로 나뉩니다. (총 60분)

각 지문은 하나의 긴 지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책, 정기간행물, 잡지 및 신문에서 발췌, 일반적인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

지문은 대학이나 대학원 과정에 입학하려는 응시자 또는 전문직 자격증을 따려는 응시자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전문용어가 사용된 경우에는 간단한 용어해설이 제공됩니다. 그러므로 reading 파트에서도 배경지식 이라던지, 실제 시험에서 출제된 지문을 예전에 접해본 경험 등이 있으면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1번: 짧은 문단으로 구성, 주제는 영어권 국가에서의 일상생활과 관련. (ex. 호텔 광고문)

2번: 두 개의 짧은 지문, 대부분의 경우 직장이나 직업 관련 주제.

(ex. 직업 구하기, 회사방침, 급여 및 지급조건, 직장시설, 인력개발 및 연수)

3번: 일반적인 관심사를 다루는 좀 더 길고 복잡한 내용의 지문. (실제 게시문, 광고, 회사 안내서, 공문서, 책, 잡지 및 신문에서 발췌)

(3) Writing 파트는 2가지 문제가 출제됩니다. (총 60분)

1번: 그래프, 표, 차트, 도표의 정보를 묘사, 요약 또는 설명해야 합니다. 데이터에 대한 설명, 단계 묘사, 사물의 작동 원리나 특정 이벤트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 문제도 출제됩니다.

2번: 문제에서는 관점, 쟁점 또는 문제점에 대한 에세이를 써야 합니다. 지문은 대학이나 대학원 과정에 입학하려는 응시자 또는 전문직 자격증을 따려는 응시자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배경지식이 있다면 2번 문제에 대해 쉽게 서술 가능하나, writing 파트의 채점 주 요인은 수험자가 얼마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 및 정당화하는 능력이 갖춰져 있는지 이므로 딱히 중요하진 않습니다.

(4) Speaking 파트는 3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총 11~14분)

1번: 자기 소개 및 인터뷰 (4-5분) – 시험관은 주로 가정, 가족, 일, 공부 등과 관련해 질문을 합니다.

2번: 주제 발표 (3-4분) – 시험관이 응시자에게 발표 주제가 적힌 카드를 주면, 카드에 적힌 요점에 맞추어 1분 동안 준비 한 뒤 이에 맞추어 발표하면 됩니다. (추가 질문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3번: 양방향 토론 (4-5분) – 시험관은 2번 파트 주제와 연관된 질문을 합니다.

2번과 3번은 배경지식이 있다면 도움이 될수 있겠으나, 여기서도 역시 꼭 요구되는 것은 아닙니다.

3. 그 외 TOEFL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1) TOEFL

우선 문제 출제 형식부터 다릅니다.

참고로 토플은 2019년 8월 1일부터 출제 형식이 바뀌었습니다.

총 시험 시간은 4시간 30분이며, 응시료는 $220입니다.

(2) IELTS

참고로 아이엘츠의 총 시험 시간은 대략 2시간 45분이며, PB와 CD의 응시료는299,000원입니다. TOEFL에 비해 시험시간이 짧으나 가격은 비쌉니다.

또한 TOEFL은 컴퓨터로 시험을 치르지만, IELTS의 경우에는 computer-delivered와 paper-based 두 형식을 제공하는 데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다음 그림은 CD IELTS와 PB IELTS를 비교한 것입니다.

토플 및 아이엘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홈페이지에서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토플: https://www.ets.org/ko/toefl

아이엘츠: http://www.ieltskorea.org/index.asp

보통 IELTS 는 시험관 앞에서 대화하는 것이 더편한 학생에게 유리하다고 하고,

토플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유리하다고 하는데,

학생들마다 어떤 것으로 공부했느냐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저희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학원에서 가르치고 있고 모든 미국 대학에서 인정해주는 "토플" (TOEFL) 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적이 잘 안나오는 학생들에게는 "듀오링고"를 통해서 점수를 높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듀오링고는 COVID-19 기간 중에 토플 대신 차선의 공식영어 테스트로 출현했으나 이제는 듀오링고를 인정하지 않는 대학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니,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서 듀오링고를 인정해 주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바꾸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서 먼저 토플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도저히 필요한 토플 점수 확보에 어려움이 생긴다면,

막판에 가서 듀오링고로 바꿔 시험을 보는 것도 괜찮은 작전이라고 생각됩니다.

토플 출제방식이 바뀐이후, 예전에 비해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있는데,

어차피 시작하시는 학생들에게는 큰 문제가 안될 것입니다.^^

미국 주립대 in-state 장학혜택을 받는 Wise Way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년에 700 ~ 800 만원 정도의 학비가 듭니다.

여기에 기숙사비와 보험료등을 합치면

1년에 1,700~2,400 만원 정도가 되어,

국내 사립대학 수준의 학비로 미국 주립대에 유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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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립대 장학 유학과 토플, 아이엘츠에 관련된 정보를 찾으신다면,

와이즈웨이 홈페이지(http://www.lamiwell.com/)를 참고 해주세요!

미국 주립대 장학생 진학 문의나 상담을 원하시면

02-2118-8311 / 070-8658-8322 로 연락주세요^^.

정성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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