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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네이버지식인] 고3 미대준비 유학가고싶어요.

Q.

안녕하세요 이제 막고3이된 여학생인데 초등학교6학년때부터 고1끝날때까지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다가 고2때부터 한국에들어와서 살고있어요

미술은 옛날부터 좋아해서 유학하면서 배우고한건 아니지만 학교에서 계속 

포토폴리오 하다보니까 미술이 정말재밌엇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한국으로 대학을가게되서 얼떨결에 다시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물론 아빠랑 엄마는 저보고 계속 거기서 공부하라했지만 갑자기 그때는 혼자 

살기도 싫고 한국이 그냥 가고싶어서 결국 제 고집을못이겨서 이렇게 한국에서 

수능공부하면서 입시미술하고있습니다..

지금 1년조금넘었는데...정말 제인생에 가장 실수한게 다시 한국에온겁니다..

입시미술이란거..지금반년조금넘게배웟는데... 미술이싫어질라해여.. 제가 

생각햇던 디자인,미술은 이런게 아니였는데.. 그리고 수능도.. 미치겠습니다.. 영어는 잘나와도 언어..아무리학원다녀도

6등급에서 멈추고 사탐은 말할것도없어요..

그래서 요즘 생각한게 다시 유학을 가고싶어요.. 여기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호주쪽이나 알아봐서 유학가고싶어요. 근데 또 막상 부모님한테 말할수가없는게 제가 철없엇을땐 유학이란게

돈이 얼마나많이드는지도몰랏고 5년동안 학비랑 그런거 다 대준 아빠한테 갑자기 너무미안하네요..

이번에 다시 유학가면 진짜 잘할려구요.. 근데 정말 유학을 가는게 맞을까요? 유학간다고 다 성공하는것도아니고 그냥

한국에서 공부열씨미해서 어떻게 대학을 가보는게 낳을까요.. 저희아빠는 제가 좋은대학가기를 정말 굳게 믿는

사람입니다-.-

사람들말로는 디자인은 어차피 유학을 가야 제대로 배운다하고 어떤사람은 유학갓다와도요즘 한국사람들은 외국 디자인 쳐주지않아서 취직도못한다하고..

어떻게해야될까요?

A.

십분 이해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대 입시, 사실 세계속의 흐름과는 많이 다르죠.

오직 테크닉을 배우기 위해 밤 늦게까지 미술 학원에 앉아 씨름하지만 결국 테크닉 완성을 위한 

연습뿐이죠. 최근에는 미술대 학생에게 테크닉이 아니라 창조성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미대 입시에서 

실기 테스트를 없애기도 한 대학들이 있긴 하지만, 아직도 많은 대학의 미대 입시에는 가장 절실한 부분이 바로 실기 점수이기 때문에 모든 미대 응시생들은 실기에 올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상상하는 방법이나 크리에이티브 까지 가르치지요~ㅎ)

질문하신 님께서도 바로 이러한 점에 대해서 실망하신 듯 합니다. 예전 뉴질랜드에서 미술을 대했을 때 Art 아마추어로서의 감정과는 전혀 다른 "00쟁이"로 만드는 바로 우리의 미대 입시 문제가 여기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질문자님의 해외

유학 생각은 당연하고, 실제로 경험해 보지 못했으면 몰라도 예술의 즐거움을 맛본 

사람들은 당연히 해외 유학 쪽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여하튼 일단 미술 유학으로 결정하고 나면 유럽, 혹은 미국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것이 또 

하나의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미대 혹은 미술학교의 제도내에서, 유럽쪽은 창조성과 그에 대한 설명성을 강조하는 듯하고, 북미쪽은 실용성을 위주로 하여 일일이 하나하나 (step by step) 가르쳐 어떤 목표까지 도달하게 하는 그런 교육이

장점인 듯 합니다. 

말하자면 둘 다 Art-loving 을 향해 있는데, 유럽 쪽 졸업생은 50점에서부터 150점 까지 다양하지만, 

북미 쪽은 모든 졸업생이 80-120 점 정도 유지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현대 미술의 거장들은 대개 유럽 쪽의 정신적 유산을 가지고 미국에서 성공했지만, 2차 대전이후에는 미국에서 교육을 받고 미국에서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본이 예술성을 넘어 창조성을 

발휘한다고나 할까요~~. 

이쯤에서 저희 단편적인 미술 교육에 대한 생각은 접고,,,어떤 일이든 가장 중요한 것이 그 일을 사랑하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 주립대의 미술 대학은 미술의 테크닉보다는 예술 사랑 (Art-Loving) 과 미술 교육에 집중해서 

공부하기 때문에 입학할 때 포트폴리오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도 꽤 많습니다. Art-loving 정신과 테크닉은 미술 대학에 들어와서 배우라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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