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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지식인] 미국 유학에 관해서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앞으로 유학을 갈것인지 학사를 끈내고 갈것인지 고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원래는 유학가기전 8개월간 집중적으로 영어공부를 하여 미국에 대학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가는 비용은 준비가 되게되어서..)

다니던 대학교수님과 대화중에 고민스러운게 생겨서 문의 드립니다.

1. 교수님은 미국 유학은 학사를 끈나고 가라고 하십니다.

   가서 제가 영어공부를 한다고 할 지라도 3년은 잡고 영어를 다져야 하고 대학들어가 전문 영어를 익히는데

   오래 걸리며 그렇게 되면 알아듣기가 어려워 성적 또한 나오기 어려울거라고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일단 우리나라에서 학문적 역량을 키우고 즉 학사를 끝내고 가면 영어가 쫌 떨어질지라도

   괜찮을거라고 하시는데... 지식인 전문가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궁급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가는것과 여기서 학문적 역량을 더 쌓는것.!

 두가지 의견을 전부 들을수 있었으면 합니다.^^

많은 충고와 의견 주십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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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시기를 고민하시는군요.

 

미국 유학은 예전의 대학원 유학 중심에서 대학 유학으로 트렌드가 바뀌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에는 교수님 말씀처럼 대학 과정에서는 영어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다는 생각으로 

차라리 직접 대학원 과정으로 들어가 편하게 학위를 하고 올 수 있었지만,

 

지금은 미국 유학을 다녀와서도 영어를 별로 잘하지 못하거나 아주 특별한 스펙이 아니면, 

국내에서도 별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영어 하나라도 마스터 한다는 생각에서, 많은 학생들이 대학 유학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미국 대학원에서 한국이나 일본 학생을 선호하여, 영어가 약해도 받아들였으나,

이제는 대학 과정에서부터 미국에서 공부한 성적 좋은 학생들이 많아져서

예전처럼 영어를 잘 못해도 대접받고 대학원과정에 입학하는 시대는 지났기 때문입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대학 학과 성적을 높히고, 동시에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여 토플이나

GRE 등을 거의 만점을 받을 수 있다면 교수님 말씀처럼 좋은 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대학에서 현지 미국인들과 경쟁하여 학점을 잘 받기 위해 밤새기로 노력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노력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면 잘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조금 늦게 시작하였지만,

그러한 정도의 각오와 자신이 있고 마침 경제적인 것까지 받쳐준다면 지금 떠나시도록 추천합니다.

 

어차피 대학원 과정까지를 미국에서 공부할 예정이라면 지금 시작하세요.

 

 

 

 좀 더 자세한 설명은 ☞ www.lamiw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