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22살 여대생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미국으로 유학을가서 대학을 졸업하는게 최고목적인데,
자금도 여의치않고
기간도 최소한으로 하여 최적의 방법을 고민하다가
다음과 같이 설정했는데
1.한국에서 커뮤니티 칼리지 입학을 위한 토플점수따고
->
2.3개월정도 필리핀으로의 어학연수로 기본회화를 늘린후
->
3. 미국 커뮤니티칼리지에 입학하여
->
4. UNIVERSITY로 편입
여기서 2단계에 필리핀으로의 어학연수에서 조금 고민이있는데,
우선 첫번째는 만약에 이 2단계를 생략하고 어학연수를 하지않고 바로가면 회화도 한번 못하고 가는것인데,
바로 cc에 입학해도 문제될것은 없는지
두번째는 그렇지않고 어학연수 (ESL과정이라고 하는건가여??)를 거치는것이
무조건적이진않지만 대부분그렇게한다면
미국의 그 커뮤니티 컬리지에 딸린 어학원이 좋은지 아니면 필리핀 어학원에
가는것이 비용대비 괜찮은지....
(비용비교도 대충해주셨으면..)
세번째는 어떤 CC에서는 부설 어학시설을 다닌후 일정레벨이 되면
토플성적이 없어도 입학가능하다는데,
이때 토플성적없이 CC에 입학하고 졸업한후 UNIVERSITY에
편입할때 토플성적이 없는것에 대해 불이익은 없는지...
우선 여기까지 질문드리겠습니다
꼭 좀 경험자 분이나 관련자 분께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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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을 준비하시는데 좀 늦으셨네요.
그러나 바른 길만 찾아낸다면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반드시 이루어 내고야 말겠다는 각오가 있다면 말이죠.
위에서 설정하신
1. 한국에서 CC가기 위한 토플-->필리핀 어학연수 --> 미국 CC입학 --> University 입학 대신에
1. 한국에서 토플 등 영어 공부 --> 미국 주립대 in-state fee 코스를 밟으세요.
제가 늘 말씀드리는 것이 CC 졸업 후에 웬만한 4년제 대학으로 가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CC에서 괜찮은 주립대를 가기 위해서는 CC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야 하고, 또 편입하는 대학에서 학점을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특수 관계가 있는 CC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일부 유학원에서는 ESL을 1년 마치면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다고 홍보하고, 학생들을 일단 미국으로 가도록 유도합니다.
그러나 1년이 거의 되서는
(1) 4년제 대학은 안되고 CC부터 가야 한다고 하거나,
(2) 4년제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해당 대학의 ESL 을 또 다시 이수해야 (몇 개월 - 1년) 한다거나,
(3) 4년제 대학에 가는데 아무런 장학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등으로
처음엔 예상치도 못한 상상할 수 없는 경비가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돌아가거나, 혹은 무조건 떠나지 마십시오.
분명한 것은 미국 4년제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성적과 함께 영어 실력이 필수입니다.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이므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그러나 님처럼 늦게 시작하는 학생에게 너무나 큰 짐이 되는 높은 토플 점수나 SAT 점수 대신
적정한 점수를 요구하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세요.
토플 69점은 약 3달 정도만 열심히 하면 나올 수 있는 점수입니다.
우리나라 토플 평균 점수가 81점(2010년) 이니까요.
in-state fee 장학 프로그램을 알아 보시려면
네이버 블로그 "미국 주립대 장학 유학가자." 를 찾아 보세요.
늦게 시작한 사람들의 좋은 점이
뒤에서 다른 사람들이 지난 길을 여러모로 잘 살펴 볼 수 있다는 것과
또 늦은 만큼 곧바로 실행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유학되시길 기원합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은 ☞ www.lamiwe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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