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

 

< 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 >

 

 

일찍이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 절망이야말로 죽음에 이르는병이다" 라고 간파하였다. 정곡을 찌르는 말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절망으로 인해 인생을 망치고 있으며 또 소중한 생명까지 잃고 있는가.

 

아무리 현실이 어렵더라도 '절망' 이라는 죽음병에는 걸리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다. 생활전선에 위기가 닥치고 하는 일이 원하는 대로 안 될 때, 흔히 우리는 극심한 불안과 절망에 시달리게 마련이다. 극복해 보려고 안간힘을 쓰는데도 사정은 영 달라지지 않는다.

 

이토록 어려운 일도 이치를 알면 금세 쉬워진다. 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 는 원리가 바로 그 답인 것이다.

 

런던의 길 한 모퉁이에서 구두를 닦는 소년이 있었다. 빚 때문에 감옥에 갇힌 아버지를 대신하여 집안 살림을 꾸려나가야 했던 것이다. 소년은 매일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행인들의 구두를 닦았는데, 한 번도 인상을 찌푸리는 일이 없었다. 늘 노래를 흥얼거리며 밝게 웃는 모습이었다. 사람들은 소년에게 물었다.

 

"구두 닦는 일이 뭐가 그렇게 좋으니?"

 

그때마다 소년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당연히 즐겁지요, 지금 저는 구두를 닦는 게 아니라 희망을 닦고 있거든요.”

 

이 소년이 바로 [올리버 트위스트]를 쓴 세계적인 천재 작가 찰스 디킨스다.

 

소년 찰스는 일반 사람들 눈에 불쌍해 보일 수 밖에 없는, 시쳇말로 '불우 소년'이었다. 그런 그가 삶을 비관하지 않고 오히려 콧노래를 부를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희망' 이었다.

 

 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 절망감이 엄습할 때 절망을 상대로 씨름을 해 가지고는 절망을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절망이 밀려올 때 절망을 보지 않고 희망을 붙들면 절망은 발 붙일 틈이 없게 된다.

 

 

www.lamiwell.com을 방문하셔서 좋은 글과 경험 나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