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ky캐슬’이 인기리에 종영됐다. 이 드라마는 자식을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입학시키기 위한 가정사를 흥미롭게 그려 세간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국내 주요 상장사 임원들의 학력을 살펴보면 SKY출신보다 ‘해외 유학파’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은 현실에서 직장인이 오를 수 있는 최고 직위로 기업의 ‘별’이라 불린다. 기업에 유학파 임원들이 많다는 것은 우리 사회에 ‘부의 대물림’이 고착화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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