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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웨이란?

Minnesota State University에 재학중인 이*석 입니다.( Wise Way 25기)

 

 

 

 

 

이 수업은 기초화학에 대한 수업으로 공부하는데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난이도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화학 수준과 비슷합니다. 수업에 갈 때 항상 교수님이 올려주신 ppt를 뽑아가서 필기를 하면서 들었습니다. 모르는 화학용어들은 그때마다 찾아서 ppt에 적었습니다. 시험대비를 위해서 교수님이 올려주신 study guide를 바탕으로 공부했습니다. 예를 들면 교수님이 찍어주신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이 수업은 대부분의 전공에 요구되는 수업이기 때문에 교수님이 좋은 점수를 주시려고 했습니다. 이 수업에서 시험을 총 3번 봤는데( exam1, exam2, and final exam) 교수님은 성적을 두 분류로 매기셨습니다. 첫번째는 exam1+exam2 의 평균 그리고 두번째는 오직 final exam 성적하나로만 점수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exam1과 exam2의 합산 성적으로만 A를 받았습니다.
2. MATH 113
이 수업은 CALC수업을 수강하기 전에 들어야 하는 수업입니다. 수업의 대부분은 삼각비와 삼각함수를 배우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중학교~고등학교 수준이므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숙제는 webassign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숙제를 매번 하고 수업에 빠지지 않는다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3.GEOG 100
기초지리학 수업입니다. 저는 고등학교에서 문과였고 지리과목들을 공부해서 수업의 60%정도는 미리 알고 있어서 이해하는데 쉬웠습니다. 이 수업의 경우 매주마다 가벼운 퀴즈가 있었는데 이 퀴즈들이 나중에 똑같이 mid term exam과 final exam에 나왔습니다. 따라서 저는 금요일마다 지리공부를 했고 weekly quiz에서좋은 점수들을 받았습니다. Weekely quiz에서 이미 풀었던 문제들을 mid term과 final exam에서 다시 한번 만나서 mid term과 final exam이 다른 과목들보단 월등히 쉬웠습니다.
4. ENG 101
이 수업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영어 작문 수업입니다. 제 수업은 4가지 테마의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수업이 항상 재밌게 진행되었고 친구들과 각 주제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또한 매번 final draft를 제출하기 전에 교수님과의 1:1 면담 기회가 있어서 모르고 헷갈리는 부분들을 첨삭 받을 수 있었습니다.
 
<Fall 2018>
1. MATH 121
CALC1으로 미분에 대한 수업입니다. 한국 고등학교 이과 수학과 비슷합니다. 수학공식들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수님이 매월 수학공식 퀴즈를 제공해주셔서 공식을 암기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항상 시험전에 교수님한테가서 모르는 부분을 질문했습니다. 공부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지 않아도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한국 학생들이라면 쉽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EET 113
기초 전기회로에 대한 수업입니다. 주 3회 수업이었는데 한 번은 실험 수업 나머지 두 번은 강의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험 수업은 친구와 저 총 2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서 어려움 없이 실험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기회로에 관한 수업이어서 막연하게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교수님을 찾아가 물어봤습니다. 그 결과 큰 어려움 없이 A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3. STAT 154
통계수업입니다. 한국 고등학교 통계 수업과 다릅니다. 수업의 대부분이 공식을 설명하고 공식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면서 진행됩니다. 공식을 외울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왜냐하면 시험마다 공식을 뽑아서 교수님이 주기 때문입니다.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공식을 이해하고 문제마다 어떤 공식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SOC 101
기초 사회학 수업입니다. 이 수업은 5~7명 정도의 그룹으로 진행됩니다. 수업마다 그룹 프로젝트가 있어서 영어가 유창하지 않았던 저는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이 이해해주고 어려운 부분을 같이 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5. AET 160
2번이나 드롭한 수업입니다. 자동차 부품의 구성과 역할을 배우는 수업입니다. 수업은 강의와 실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포괄적으로 세세한 부분까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험은 정말 자세한 부분까지 제출됩니다. 또한 기초 지식이 없다면 읽어야 할 양이 진짜 많습니다. 공부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시험성적은 안 좋았습니다. 실험은 자동차의 부품을 해체하고 부품의 길이, 넓이, 역할을 조사하는 것입니다.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저에 비해 다른 친구들은 자동차에 대해 익숙했습니다. 수업 중반까지 친구들과 실험을 같이 했습니다. 그러나 혼자 하는 실험이 주어지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한 마디로 이 수업은 평소에 자동차의 원리와 부품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수업입니다. 일반 학생이라면 적응해서 공부하는 것이 힘들 겁니다.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공부방법은 교수님의 사무실을 찾아가라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모르는 것이 있으면 교수님을 찾아가서 물어봤습니다. 그럴 때마다 항상 교수님들은 열정적으로 문제를 풀어주고 다양한 예를 사용하면서 저를 이해시켜주려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교수님은 학생들이 질문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니 교수님을 찾아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마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공선택입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그것에 대해 많이 조사해보세요. 전공을 바꾸기는 쉽지만 전공을 바꾸는 순간 공부해왔던 시간과 돈이 쓸모없게 됩니다. 

                             <2019년 7월 20일 토요 설명회에서 수상하는 이 * 석 학생>

 
   
 
관리자 19-01-14 15:16
  
와이즈웨이 25기 이 * 석 학생이 2018년 봄학기와 가을학기 연이어 전과목 A 를  올렸네요. 
축하합니다!!! 

전공을 잘 선택해야 하는 것처럼 학과목도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야 중간에 포기하는 (W) 과목이 나오지 않게 됩니다. 

3학년 늦게 유학을 결심해서 다른 학생들보다 영어 공부가 많이 늦었지만, 우리도 놀랄 정도의 각별한 노력으로 영어 컴플렉스를 극복한 학생입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크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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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립대 in-state 장학혜택을 받는 Wise Way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년에 700 ~ 800 만원 정도의 학비가 듭니다. 

 

여기에 기숙사비와 보험료등을 합치면 

1년에 1,800~2,000 만원 정도가 되어, 

국내 사립대학 수준의 학비로 미국 주립대에 유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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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립대 장학 유학과 미국현지 취업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찾으신다면,

와이즈웨이 홈페이지(http://www.wiseway.co.kr)를 참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