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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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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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1. 일단 미국 대학으로 가기 위해선,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제일 중요합니다. 고1,2 학년은 한국에서 다니고 나머지 고등학교 12 학년을 미국 고등학교에서 다니다가 졸업하시는 거라면, 한국내신과 미국GPA 모두 필요합니다. 국내 고교에서 내신 3~4 급 정도를 유지하셨고, 미국 고등학교에서도 평균 2.5~3.0/4.0 이상은 받았을 것이니, 내신은 크게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외국인 학생이기 때문에 토플 점수는 기본으로80 점 이상에 SAT도 준비해야 합니다. SAT 점수는 학교 커트라인에 따라 다르지만, 국내에서 3~4 급 정도되는 학생들은 3주 정도 공부하면 충분히 안정권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대학 입학을 위한 비자서류를 등을 준비해야 하지만, 일단 학생들은 토플 공부와 내신 성적관리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2019년 가을학기 즉, 내년 9월 대학 입학을 생각하신다면, 시간이 촉박하진 않습니다. 토플은 5월 졸업과 동시에 준비하여 점수를 80점대로 올려놓고,다음에 지원 대학이 확정되면 각 학교의 합격 점수 커트라인에 따라 2019년 초 (1월이나 2018년 10월) 쯤에 SAT 시험을 보셔서 끝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점수가 만들어진 후에는, 바로 대학 지원 마감일에 맞춰 지원서를 넣으면, 3월이나 늦으면 4월까지도 합격자 발표가 나옵니다. 가능하면 믿을만한 유학원과 미리 상담을 통해 준비하신다면 비교적 쉽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3. 질문자 학생은 한국 내신이 높은 편이고 항공학과에 관심이 있으니, 미국 주립대의 주 내(in-state) 장학 프로그램을 권해 드립니다. 워낙 항공과 자체가 비행 실습비로 (6만불 ~) 부수적인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학과이기 때문에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많이 됩니다만, 미국 주립대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장학금을 지원받아 학비의 절반 이상이 장학금으로 대체됩니다. 예를 들어 말씀하신 플로리다 텍 이나 엠블리 리들 등은 4년간 학비와 항공실습비를 합쳐 약 20만불 이상이 들어갑니다만, 주립대 in-state 장학혜택을 받게 되면 10만불 이하로 항공실습까지 마치고 졸업할 수 있습니다. 위에 말한 2 개의 대학은 주립대 장학제도의 대학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다른 입학 보장대학 주립대에도 좋은 항공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므로 주립대 장학 제도를 통해 진학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방안이 될 것입니다. 이 장학제도는 고교 내신 성적(GPA) 로 선발하기 때문에 질문자 학생은 바로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장 효율적인 유학 방법이 될 것입니다.
주립대 장학제도에 대해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고등학교 내신성적 (미국성적과 한국성적 통합) 이 GPA 2.0/4.0 이상이 되고, 토플 70점 이상인 외국인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장학혜택으로, 원래는 미국의 해당 주 내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만 적용되었던 장학제도입니다. 그러나 30년 전 일본학생을 중심으로 혜택을 받기 시작하여 10년 전부터는 우리 한국 학생들도 장학 혜택을 받는 제도로,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미국 전역의 20여 개의 주립대에 입학이 보장되고 원하는 주립대의 항공학과 등에 장학생으로 진학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학생의 한국성적과 미국 성적을 총 통합한 합산 점수와 토플점수가 나와야 정확한 합격 유무가 판단이 되겠지만, 혹 내신점수가 약간 모자라는 경우에도, 국내에서 제공되는 보충 프로그램을 통해 학점을 보충하면 주립대 장학생으로 진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미국 대학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미국 학생들도 4년제 대학을 졸업하는 비율이 - 6년까지 합쳐도 – 47.5%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아실 겁니다. 미국에서 1년 공부하신다니 아마 잘 느끼셨을 것이고 그래서 1년을 더 준비한 후에 진학하겠다고 하셨을 텐데,미국의 대학 교육방식은 전혀 다릅니다.
주로 쓰기(Writing)가 중심이 되고 토론과 발표(Presentation) 도 중요합니다.이러한 수업 방식에 적응하려면, 미국 학생들도 prep 이라는 대학 예비 과정을 많이 거칩니다. 다행인 것은 미국 주립대 장학 혜택을 받으려면 대학 예비과정을 2개월 혹은 4개월 이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기간 중에 리포트 작성하는 법에서부터, 토론과 발표를 Power Point 로 준비하고 진행하는 방식 등을 세밀하게 훈련 받아 준비된 학생으로 주립대에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토플 69점만 있으면 내신 성적 등 아무 조건도 없이 미국 주립대 장학생으로 진학시켜 준다는 광고에는 결코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신이 모자라는 부분이나 영어가 모자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언젠가 반드시 보충하게 되어있을 뿐 아니라, 결국 성적이 부족하면 (2.5/4.0 이하) in-state 혜택은 중지되고 1.0/4.0 이하가 되면 불법 유학생으로 추방될 수도 있습니다. 별도의 준비 없이 떠났다가 중간에 돌아오는 학생이 너무 많아서요, 절대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곧바로 올 A 장학생을 많이 배출하고 현지 취업 등의 성과를 내고 있는 믿을 만한 유학 기관과 상담하시고 GPA 를 빨리 확인하세요. GPA 가 합격권이면,내년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준비를 시작해서 8월에 출국하여 4개월간의 대학 예비과정 후에 2019년 1월에 주립대 항공학과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습니다.
항공학과나 주립대학 진학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면 추가 질문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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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립대 in-state 장학혜택을 받는 Wise Way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년에 700 ~ 800 만원 정도의 학비가 듭니다.
여기에 기숙사비와 보험료등을 합치면
1년에 1,800~2,000 만원 정도가 되어,
국내 사립대학 수준의 학비로 미국 주립대에 유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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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립대 장학 유학과 관련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찾으신다면,
와이즈웨이 홈페이지(http://www.wiseway.co.kr)를 참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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