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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머니투데이] 태움피해 미국간 간호사 "주3일 근무, 연봉2배↑" ③

12시간 동안 끼니는커녕 화장실도…간호사의 하루
[간호사 떠난다, 한국을]③불규칙한 교대·심각한 감정노동·과중 업무 밥도 제때 못먹어, 열악한 근무환경 '심각'

아직 차가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3월의 새벽. 대학병원 흉부외과 5년차 병동간호사 이모씨(27)의 출근길은 고달프다. 16일 오전 5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기는 이른 시각이라 이씨는 택시를 타고 출근한다. 이씨가 들어선 병원 현관에서는 밤샘 근무자의 타자 소리만 들린다.

이씨는 정해진 일정보다 2시간 일찍 출근한다. 신규(수습) 시절 선임 간호사에게 "신규가 일찍 안 오고 뭐하냐"는 꾸중을 듣다 보니 자연스레 몸에 밴 습관이다. 교대 근무자에게 인수인계를 해야 하는 간호사들에게 2시간 초과 근무쯤은 일상이다.

이씨의 첫 업무는 환자 파악이다. 컴퓨터로 담당 환자를 확인하고 환자에게 나눠줄 약을 점검하면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나있다. 오전 7시 정식 근무 시작과 함께 이전 근무자에게 업무를 인계받는다.

교대시간은 신규 시절 이씨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다. 선임과 가장 오래 마주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선임은 "난 신규 알레르기가 있다", "신규 다음 근무를 받으면 화가 나"라는 식의 면박을 줬다. 일부러 이씨의 퇴근을 늦추기 위해 인계를 받아주지 않는 일도 허다했다.

교대가 끝나면 이씨는 병동을 돌며 환자들을 만난다. 이씨가 담당하는 환자는 총 15명이다. 이들의 혈압과 체온, 징후를 확인한 이후 진료 차트에 기록을 남기고 약을 나눠준다. 퇴원 환자를 찾아가 퇴원 교육을 하고 나면 어느새 시계는 오전 11시를 가리킨다.

출근한 지 6시간째가 지나며 허기가 몰려 오지만 환자들의 식사부터 챙겨야 한다. 환자들의 식전 약을 돌리고 대소변을 점검한다. 정작 본인은 밥은커녕 화장실 갈만한 여유도 없다.

"야, 너 물 좀 떠와." 점심 약을 돌리던 이씨에게 한 환자가 말한다. 간호사를 하녀 부리듯 하는 환자나 보호자들은 흔하다. 의사 앞에선 고분고분 하다가도 간호사에게만 돌변한다. 간호사를 전문직으로 보지 않는다는 스트레스를 꾸역꾸역 삼키며 허기조차 잠시 잊는다.

간호사들의 점심시간은 일정하지 않다. 번갈아 점심을 먹어야 하지만 이씨는 오늘도 점심을 거른다. 수술을 마치고 오는 환자들을 만나 경과를 설명해야 하는 일이 더 급하다. 너무 바쁘다 보니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신경을 써주지 못하는 것이 항상 아쉽다.

어느덧 오후 5시. 출근한 지 12시간이 다 돼서야 이씨의 하루 업무가 마무리된다. 간호사들은 8시간 근무가 기본이지만 이씨는 오늘도 4시간을 훌쩍 넘겨 일했다. 이날 이씨는 40회 이상 환자들을 챙기며 화장실 한번, 말린 고구마 3조각으로 버텼다.

집에 돌아와 하늘이 어두컴컴해질 무렵에야 이씨는 첫 끼니를 간단히 때운다.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고 남자친구와 데이트도 하고 싶지만, 근무 때문에 아무래도 무리다. 다음날도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기절하듯 잠을 청한다.

숨 돌릴 틈 없는 과중한 업무의 연속은 이씨 뿐만이 아니다. 조성현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간호사들은 정규 근무시간을 2시간 초과해 평균 10시간을 근무한다. 식사와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간은 평균 21분에 그친다. 약 39%가 "식사를 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출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3191925480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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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간호사 되기> 를 참고하세요~^^


http://lamiwell.com/bbs/board.php?bo_table=sub46&wr_id=107&page=2



<와이즈웨이 11기로 케네소주립대 간호학과 졸업후 미국 병원에 취업과 영주권을 받은 

정+혜 학생의 졸업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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