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인]

고등학교 1학년에 미국 조기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유학에 관하여 모르는 것이 많으니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저는 자사고에서 꽤 괜찮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꾸준히 공부해도 그래도 이름 있는 대학교에 갈 수준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유학을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유학을 가서 단지 공부를 위해서 보다는 많은 것을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요즘 추세나 지금 상황에 따져보면 유학을 가는 것이 현명한가요?

 

2.미국 공부 난이도에 대해 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한국에서의 대입 난이도 와 미국 대입 난이도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3. 동부 서부 의 장단점과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자세히, 경제적인 부분을 빼고 고려하자면 동부가 무조건 낫다고 할 수 있나요? 환경 차이도 심한가요?

 

4. 미국 대학교에 입학한 뒤 한국 대학교로 편입할 수 있나요?

 

5. 유학을간다면 2개월뒤 인 1월달에 9학년 2학기로 편입하는 것과 내년 9월에 10학년 1학기에 편입하는 것 중에 무엇이 더 좋은 선택일까요? 회화를 잡기에는 1월달에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과목에 대한 아무런 준비를 할 수 없기에 괜찮을까요?

 

6.유학을 가서 학교생활이나 평소 생활에서 필수적인거나 팁 같은 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7. 기숙사와 홈스테이 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지 기숙사의 환경, 제도, 환경 등을 알고 싶습니다

 

쓰다보니 질문이 많네요... 꼭 다 쓰시기보다는 아시는 것을 자세히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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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자사고에서 꽤 괜찮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꾸준히 공부해도 그래도 이름있는 대학교에 갈 수준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유학을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유학을 가서 단지 공부를 위해서 보다는 많은 것을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요즘 추세나 지금 상황에 따져보면 유학을 가는 것이 현명한가요?

 

è  질문자님 께서 말씀하셨듯이 단지 공부를 위한 것이 아닌 많은 경험과 견문을 넓히는 목적이라면 상황이나 트랜드에 상관없이 현명한 일입니다. 아무래도 여러 문화와 발전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사고방식이나 시야의 폭의 큰 변화를 경험하실 것 같습니다. 현추세나 상황을 조금 따지자면, 원하시는 대학이 확실하게   있는 것이 아닌 이상에는 최대한많은 장학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 주립대로 진학 하셔서 경제적으로 부담도 덜고 충분한경험과 지식을 쌓고 오는 방법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     미국 공부 난이도에 대해 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한국에서의 대입 난이도 와 미국 대입난이도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è  일단 한국의 수능과SAT(미국 수학능력 고사)의 차이를 말하시는 것이라면, 아무래도 수능이훨씬 어렵습니다. 과목도 SAT보다 수능이 더 많구요. 아무래도 SAT 는 모든 시험이 영어로된 시험이기 때문에 언어적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평균적인 레벨로 본다면 한국 수능이 더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비리그 등에서 요구하는 SAT II (수학, 과학 등 난이도 높은 과목별 수학능력 시험) 로 가면 우리나라 수능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대학 수업은 완전히 다릅니다. 흔히들 미국 대학교는 졸업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것처럼(4년제 대학은 48.5% 정도 졸업률), 한국과는 다르게 미국 대학에서는 수업기간은 시험기간이라고 할 정도로 꾸준히 우리나라 고등학교와 같은 템포로 (좀더 여유가 있는 것은사실이지만) 공부 하셔야 하며 여러 가지 과외 활동들도 활발하게 참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고교 공부는 한국이 훨씬 더 어렵고, 반대로 미국 고교에서는 높은 수준의 과목별과제보다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그런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대학과정에서 상황이 역전이 되는 셈이죠.

 

3.     동부 서부 의 장단점과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자세히, 경제적인 부분을 빼고 고려하자면 동부가무조건 낫다고 할 수 있나요? 환경 차이도 심한가요?

 

è  동부는 좀더 템포가 빠르고(뉴욕같이) 서부는 좀더 느긋(?) 한 느낌이 있다고 볼 수 있죠(캘리포니아같이).  이 빠르고 느긋함은 어디가 더 어렵거나 하는 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사람들의 생활 방식의 차이가 그런 점이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경제적인 부분을 뺀다고 해도 샌프란시스코 같은 경우는 경제적인 부분이 뉴욕보다 비싸거나 그 정도가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어느 주로 가는 것인가에 대한 비교가 더 중요 할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경제적인 부분을 뺀다고 해도 동부가 무조건 낫지는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 동부가 조금더 깐깐한 느낌이 있습니다. 동부는 도시 위주이고 서부도 도시 위주이지만 좀더 도시와Suburban 이 합친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4.     미국 대학교에 입학한 뒤 한국 대학교로 편입할 수 있나요?

è  네. 그러나 본인이 원하는 대로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

 

5.     유학을간다면 2개월뒤 인 1월달에 9학년 2학기로 편입하는 것과 내년 9월에 10학년 1학기에 편입하는 것 중에 무엇이 더 좋은 선택일까요? 회화를 잡기에는 1월달에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과목에 대한 아무런 준비를 할 수 없기에 괜찮을까요?

 

è  아무래도 한 학기라도 일찍 가시는 게 적응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9학년 중간에 들어가게 되어서 학생들과 친해지는 부분에서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그래도 2학기를 적응하는 학기로쓰고 10학년부터는 모두가 새로운 시작이니 9학년2학기에 어느 정도 적응을 마친다면 10학년이 좀더 쉬울 겁니다. 아무래도 9학년보단 10학년이 학과 과정도 더 어렵고 해서 9학년 2학기에 가도록 권해 드립니다.

 

6.     유학을 가서 학교생활이나 평소 생활에서 필수적인거나 팁 같은 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è   너무 광범위한 질문이라 여러 대답을 하긴 뭐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가셔서 굳이 외국인과 친구 하고, 최대한 영어 쓰는 환경에 있도록 하세요. 많은 경우에 학생들이 같은 언어권사람들과 어울리다가 정작 미국 가서도 영어 실력이 크게 늘지 않은 사례가 더러 있습니다.한국인 친구들과도 영어로 대화하려고 노력하시고 수업시간에도 발표 같은 것들 틀려도 되니까 많이 말해보려 노력하세요. 그래야 자연스럽게 늘 수 있습니다.

 

 

7.     기숙사와 홈스테이 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지 기숙사의 환경, 제도, 환경 등을 알고 싶습니다

 

è  저는 개인적으로 기숙사를 추천합니다. 홈 스테이가 정말 좋은 홈 스테이맘 만나기가 힘듦니다. 본인의 자식이 아니니 케어가 잘 되지도 않고, 부모님에게는 잘 지낸다고 하고 학생들 케어는 정말 엉터리로 하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좋은 홈스테이를 찾으면 상관없지만, 보통등.하교 시켜주는 것부터 밥 먹는 것, 친구들이랑 한번 어디 놀러 가려면 반드시 홈 스테이맘이 픽업해주고 드롭해 줘야 하는데 (본인이 차가 있지 않은 이상) 그런 것들 상당히 귀찮아 합니다. 항상 집에 박혀서 우울증 오기 쉽습니다. 기숙사도 그렇다고 자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숙사 룰이 보통 엄해서) 그래도 같이 학교 다니는 친구들과 함께 살고 함께 밥 먹고 함께 과제 하고 하는 것이 여러 방면으로 적응하기에도 좋고 공부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lami****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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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립대 장학 유학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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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입시, 진학사이버 대학 졸업 후 미국 대학원 또는 미국 대학 편입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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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립대 in-state 장학혜택을 받는 Wise Way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년에 700 ~ 800 만원 정도의 학비가 듭니다. 

 

여기에 기숙사비와 보험료등을 합치면 

1년에 1,800~2,000 만원 정도가 되어, 

국내 사립대학 수준의 학비로 미국 주립대에 유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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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립대 장학 유학과 관련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찾으신다면,

와이즈웨이 홈페이지(http://www.wiseway.co.kr)를 참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