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니투데이] 백신 접종자 격리 없는 美여행 시작됐다…국경 재개방 [8일부터 접종완료 입국자 격리 요구 안해…내년 1월부터 외국인 입국자 백신 의무화]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개월 만에 국경을 전면 재개방한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 CNBC에 따르면 이날부터 실시되는 국경 개방 조치는 바닷길을 제외한 육로와 항공길에 한정된다. 항공편 입국을 희망하는 모든 외국인은 2회차 백신 접종을 받은 지 2주 지난 상태에서, 미국행 항공기 탑승 3일 이내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미국 입국이 허용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더나, 화이자, 코백신, 시노팜, 시노백 총 7개이며, 이들 백신 접종자에겐 이전처럼 자가격리를 요구하지 않는다. 육로 입국자 경우 내년 1월부터 백신 접종 의무화가 실시된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