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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아, 그때 해볼 걸" ~ 3개월의 마법

 

인간이 사용하는 가장 슬픈 말은 무엇일까.

'아 그때 해볼 걸'

- 존 그린리프 휘티어. 시인 -

 

중용에 나오는 능구(能久)라는 단어의 久는 지속을 의미합니다.

3개월만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본질이 바뀐다는 공자의 가르침입니다.

담배를 끊고 싶으면 3개월을 참는 등 그것이 무엇이든 전문가 수준이 되고 싶다면

3개월만 죽어라 해보라는 것입니다.

삶이 바꿔지기를 바라면서도

구체적으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은 사람은

다음 달이나 내년에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려야 합니다.

자꾸 도전하려고 하면 실수투성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수를 많이 하면

재산이 되고, 이 재산은 강한 힘이 됩니다.

우연히 시간 나는 대로 하다가 어쩌다 보니 오는 행운은, 행운이 아니라 불행입니다.

 

 

자기가 만든 게 아닌 행운을 갖고 있으면

언젠가 누군가가 반드시 내게 찾으러 옵니다.

도전하고, 진지하게 삶을 살아야 자리를 잡는 것이 인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