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고등학생 2학년입니다.
입시지옥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시기죠.
그런데요 미국은 교육제도가 좋다면서 인재들을 많이 양성한다는데
그게 정말 사실입니까? 사대주의에 빠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미국 유학생들도 미국교육이 와보니까 정말 좋다 뭐다하던데
단순히 수준, 아이큐 이런걸로보면 한국학생들이 미국학생들보다 월등하지 않나요?
상식수준이라던가 이런 것도 미국학생들이 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자국우월주의 이런 걸 떠나서요.
수학도 한국학생들이 상위권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한국의 교육방식은 지나친 교육열과 주입식제도,
학벌사회 등으로 많이 파괴되었지요. 그래서 틀에 집어넣고 대량생산해내는 방식이 되어버려서 창의력 따윈 없어지고 망했지만요;;
그렇다고 해서 미국도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 빈곤층이 많고 빈부격차도 심하고 잘나가는 건 어디든지 소수일 뿐 아닙니까??
인재를 양성한다느니 뭐니 하던데 보면 미국학생들 깡패도 태반이고
무식티 철철나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솔직히 미국학생 중에서도 똑똑한 애들도 한국에 오면 중위권에 그칠 것 같습니다. 결론은 한국교육도 썩었지만 미국 교육도 그다지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핀란드 교육은 좋다는데 어떠한가요?

1. 한국 교육과 서양 교육의 차이
대단히 사적인 견해이지만 우리나라 교육과 서양 교육의 차이는 대학 교육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초 중등 교육은 오로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모든 시스템이 맞춰져 있으나, 서양의 초, 중등 교육은 올바른 시민이 되는 교육, 즉 자기 자신에 잘 맞는 길을 찾아 주기 위한 교육에 맞추어져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 초, 중등교육은 모든 과목을 열거해 놓고 모든 과목을 잘 외우는 능력을 가진 사람만 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유치원에서부터 한글과 산수, 그리고 영어까지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서양의 유치원, 초등교육은 "책읽기"와 "말하기"가 주된 교육이고, 중등학교 과정이 되어서야 수학과목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음악, 미술 등도 특기와 창조성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일반 학과 성적이 뛰어나고 스포츠, 예술 등 다른 분야에서도 월등한 스팩을 갖춘 학생들만이 대학 진학을 고려하고, 일단 대학에 가서는 여태까지 못했던 공부를 실컷하고 며칠 밤을 새가면서 전공 공부를 할 수 있는 체력과 적성이 뒷받침 되는 학생만이 대학에 진학하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고등학교까지 그렇게 고생하였으니, 일단 대학에 입학하면 안심하고 즐기면 되고, 다시 2, 3 학년 정도가 되면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토익같은 스팩을 위한 연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그러나 요사이는 실제 취업하기가 너무 어려워 졸업후에는 일단 중, 소기업에서 인턴식으로 근무를 하면서 대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것이 젊은이들의 현실입니다.ㅠㅜ

2. 유럽식 교육과 미국식 교육의 차이점
유럽식 교육, 특히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대륙 쪽의 교육은 개인화와 창조성에 중점을 두지만,
미국 교육은 학생이라는 고객에게 얼마 만큼의 만족도를 높혀 주는가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소르본느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의 평균 점수를 매긴다면 50-250까지 종잡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하지만, 미국의 어느 대학 출신이라면 80-150까지 틀에 맞춘 듯 거의 일정하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다시 말해, A 대학 출신은 어떠 어떠한 정도라고 하면 거의 틀림없습니다.
그만큼 어느 정도의 실력이 있는지 예측이 가능한 학생들을 졸업시킨다는 것이죠.

3. 미국 대학 교육의 특징
미국 대학 교육은 확실히 "엘리트 교육"입니다.
미국 IVY 리그 대학이 왜 좋은가하면 학생들이 집안 경제 사정에 전혀 관계없이 공부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입니다. 대학이 가지고 있는 펀드가 충분해서, 어떤 학생이라도 따지지 않고 실력대로 학생들 을 선발하고 나서 장학금을 신청받습니다. 신청을 받은 후에 장학금은 학부모의 경제사정에 따라 등록금 전액을 면제시켜주는 것부터 20% 면제에 이르기 까지 학생들에게 맞게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학생이 등록금 전액을 내는 경우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학부모의 연 수입이 30만불 이상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IVY 리그를 포함한 HYPS 등 50대 유명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학과 성적과 (토플), SAT, AP 점수는 만점에 가까울 뿐 아니라, 적어도 고교 시절에 봉사 활동, 사회 활동이 특출하고, 전미 육상 대회, 피아노 콩쿨등 다양한 대회에 입상한 경력과 학교 회장이나 동아리 회장 등 리더쉽이 있는 소위 "엘리트"들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러한 특별 활동들을 EC (Extracurricular Activity) 라는 범주에 포함시켜 미국 대학 입시 사이트 (커먼앱 : Common App) 에서 적절하게 풀어 놓아야 하고, 입학 사정관을 감동시킬만한 ESSAY 를 제출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학생들은 각 주에 있는 주립대에 입학하게 됩니다. 주립대는 주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하고, 시설이나 교수진이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특히 그 주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는 아주 저렴한 In-State Tuition 학비를 받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실력있는 학생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주의 주립대로 가고 있습니다. 본인이 특별히 하고 싶은 전공에 많은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말이죠. 사립 대학 학비는 보통 $70,000 이상이고, 주립대 In-state 를 받는 경우에는 $25,000 ~ $45,000 정도이니까요.
그 밖의 학생들은 대학대신 사회 생활을 먼저 시작합니다. 몇 년이 지나 직장 생활에 필요한 직업 교육을 하거나 뒤늦게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CC (Community College) 에 입학하게 됩니다.

4. 우리나라 교육의 특장점
이상에서 볼 때 우리나라 교육의 특장점을 논한다는 것은 약간 무리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의 특장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나라 교육을 부러워 한 것은 어떤 점이었을까요? 아마 "학부모님들의 열정적인 교육열" 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바로 학부모들의 교육열과 분수에 넘치는 투자가 오히려 미처 완비되지 못한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을 보완하고 남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여러 방면에서 많은 지식을 갖고 있으며 지식욕이 왕성하다는 것과 손재주와 암산 실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외국에 나가 비교해 보면 외국 학생들보다 아주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쓸데없어 보이는 광범위한 지식이 아무 것도 없었던 우리나라를 짧은 시간내에 이처럼 발전시킨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미국 최고의 학교인 컬럼비아 대학과 하버드 법대 대학원을 나온 엘리트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그렇게 칭찬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바로 우리나라 고교 교육의 질이 아직은 세계 최고의 상위권이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고교 교육의 하락 위기도 닥쳐왔다는 것도 충분한 사실이고요.

이런 특, 장점을 잘 살려 국내 교육만 이수한 학생들이 미국 대학에 진학해 <전과목 A> 를 이루고 미국 <현지 취업> 과 <영주권 취득> 이라는"꿈"을 이루어내는 "와이즈웨이 장학 프로그램" 을 소개드립니다.
특히 국내의 취업이 어려운 현실에서 당당히 미국 취업을 이루어낸 장학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미국 취업>이 가장 유리한 선택은 아닙니다만, 모든 것이 어렵고 선택지가 많지 않았던 학생들이 반전을 통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낸 것이 자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미국 주립대학교 장학생 입학 전문 유학센터와 함께 하세요.
특히 <미국 영주권 간호사>를 많이 배출해 낸
와이즈웨이와 상담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와이즈웨이 유학센터의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와 함께 ~
성적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그리고 매월 진행하는 <주립대 장학생 선발 설명회>에 참석하세요!

별다른 준비 없이 미국 유학을 떠나서는 반드시 실패합니다.
미국 대학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고, 더구나 트럼프 정부 2기에서 성적이 나쁜 유학생들은
불법체류자로 되어 바로 추방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미국 유학은 "취업" 입니다!]
경제적이며 확실한 <와이즈웨이 미국 장학 유학> 에 동참하셔서
당신의 꿈과 멋진 미래를 꼭 이루세요!
미국 주립대 장학 프로그램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매달 열리는 <장학 선발 설명회>에 참석하세요.

다음 설명회는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으실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시면, 아래 [참가 신청서] 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lamiwell.com/bbs/write.php?bo_table=sub16
미국 주립대 in-state 장학 혜택을 받는
Wise Way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년에 700 ~ 800 만원 정도의 학비가 듭니다.
여기에 기숙사비와 보험료 등 제반 경비를 합쳐
1년에 1,800 ~ 3,000 만원 정도가 되어,
국내 사립대학 수준의 학비로 미국 주립대에 유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 학생이 수도권 대학에서 공부하거나
서울 학생이 지방대학에서 공부하는 경우에는
와이즈웨이 장학 프로그램으로 미국 주립대 유학이 훨씬 더 경제적이고
진학 후에는 <전과목 A (Straight A/ All A) > 라는 기적같은 성적부터
졸업후 미국 현지에서의 <취업>과 <영주권 취득> 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미국 대학 졸업생에 대한 미국 취업 특별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135회 설명회에서 인터뷰하는 안*빈 장학생 (25기, 조지아텍 박사과정 전액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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