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즈웨이 유학센터입니다!
오늘은 UCLA 언어학 박사 Dr. Krashen께서 효과적인 외국어 공부법에 대한 강의를 해주신 영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외국어를 가르치는 방법보다 “Comprehensible Input” 이 중요하다고 얘기해주시는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외국어를 배우는 방식에 대해서 보통 2가지 가설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의 가설은 “Skill Building”이고 다른 가설은 “Comprehensible Input”을 많이 접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의 학교 교육 방식인 “Skill Building”은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배워서 이를 활용해 읽고 쓰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박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가 흔히 공부하는 어휘나 문법은 공부하는 것의 결과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은 “보상을 미루는 가설”로 열심히 일하면 언젠가는 결실이 이루어질거라는 생각과 같다는 것입니다!
박사님께서 강조하시는 효과적인 외국어 공부법은 바로 두번째 가설인 “Comprehensible Input” 이에요.
대화든 책이든 배우는 사람이 좋아하는 이야기 또는 책을 읽는 것만큼 효과적인 공부 방법은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해당 가설은 40년 간의 연구결과에서 밝혀진 것이라고 하는데요.
중요한 점은 이러한 인풋이 흥미로운 것을 넘어서 최고의 최적의 인풋은 무진장 재밌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가설을 뒷받침하는 연구를 몇 가지 소개해드릴게요~
<3개 국어를 유창하게 유사하는 아들에 대한 연구>
미국에 사는 해당 연구의 연구원 가족 모두 광둥어를 유창하게 사용하고, 영어 또한 유창하게 하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아들을 돌봐줄 베이비 시터를 고용했는데, 이 분이 아들에게 만다린 만화를 틀어줬었다고 합니다. 그런 어린 시절을 지나 고등학교를 가서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매주 만다린어로 된 영화를 함께 시청했고, 매일 저녁에는 뉴스를 만다린어로 시청했습니다.
이런 어린 시절을 지낸 아들은 현재 만다린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회사에서도 사용하며, 대만이나 베이징 같이 만다린어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도 전혀 문제없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박사님이 말씀하시는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아들이 만다린을 접할 때, 언어를 배운다는 것을 인지하고 배우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저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내가 흥미를 가진 이야기, 스토리가 중요했다는 점입니다.
<국제 저널에 실린 일본 교수님의 영어 습득관련 연구>
일본 교수님 한 분이 진행한 연구 대상은 7명의 영어 강의 수강을 한 학생들이였습니다. 이 영어 강의는 이야기 중심 진행의 숙제가 주어졌으며, 학생 각각 수준별에 맞춤 읽기를 지도하며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도록 했습니다. 이 학생들이 수업을 수강하기 전, 후에 토익 시험을 치르도록 한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읽기에 시간을 투자한 정도를 통계로 낸 결과에 따르면, 1시간 영어 책을 읽었을 때 토익이 평균 0.5점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 결과에 따르면 하루 한 시간 책을 읽으면 3년 안에 토익 중하위권(250점)에서 최상위권(950점)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위 연구들은 모국어뿐만 아니라 외국어 습득할 때에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읽기를 통해 글쓰기, 어휘 능력, 문법 구성 등이 모두 가능하다고 믿는 “읽기 가설”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은 “읽고 싶어서 읽는 자발적인” 읽기가 모든 언어 습득 원천 지식의 시작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박사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비문학을 읽는 것보다도 하이브로우 픽션, 합리적 이성으로 쓰여진 소설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비문학을 강조한 것은 비문학이 문학에 비해 표준화된 시험을 만들기 쉽다는 이유일 뿐, 더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십니다.
여러분도 영어를 공부하실 때 꾸준하게 본인이 좋아하고 재밌어하는 책을 읽으시면서 익히시길 제안드립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Stephen Krashen 박사님과 Steve Kaufmann의 대화에서는 언어 습득 경험에 대한 이야기와 언어 학습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의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합니다. 언어 학습은 단순한 문법 규칙을 넘어서는 경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언어 학습 경험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면서 Krashen 박사님은 본인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Krashen 박사님은 어릴 적 프랑스어, 독일어, 영어를 두루 사용하는 한 젊은 남성을 보고 그 분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하셨으며 언어를 잘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후 프랑스어 수업을 듣기 시작하셨으며 훗날 비엔나로 유학을 가 독일어를 배우셨습니다. 당시 함께 지낸 유학생 친구들과 서로에게 독일어 책을 읽어주면서 독일어 공부를 하셨고 이 모임은 점차 확장되어 원어민 학생들까지 합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독일어에 완전히 잠길 수 있던 경험은 박사님을 움직이게 했습니다.
Krashen 박사님은 무조건 빨리 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먼저 언어를 충분히 듣고 이해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몇 개월, 몇 년이 걸릴 수 있지만 그 후 충분히 준비가 되었을 때 말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색한 발음이나 단어 선택, 실수 등등 말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부담이나 불안감을 갖지 않고 본인이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박사님도 과거에 스페인어 선생님과 대화를 하면서 실수를 할까봐 두려웠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그러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페인어 선생님과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며 오히려 대화를 즐길 수 있었다고 하십니다. 이처럼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기면서 언어를 접근해야 합니다. Lomb Kato가 말했듯이 언어는 아는 것이 조금 밖에 좋지 않은 몇 안 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과학처럼 모르면 큰일이 나는 것이 아닌 몰라도 괜찮은 분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고 대담해져도 된다고 강조합니다.
"와이즈웨이 놀이터" 는 위와 같은 Krashen 박사님의 언어 습득의 기본 원리에 맞추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고안된 "영어놀이터" 입니다. 저희 와이즈웨이 장학생들중에서도 <전과목 A> 를 하거나 <미국 현지 취업>, <대학원 전액 장학생 입학> , <영주권 취득> 등의 성공 공식을 쓴 장학생들 대부분은 어릴 때 해외 경험이 있거나 초, 중등 시절 "비디오", "오디오 책" 등 재밌는 영어 교재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경험하고 "몸"과 "입"으로 체득한 학생들이라는 통계는 Krachen 박사님의 외국어 습득 원리를 잘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그 이후 고등학교 과정에 올라가면 Output 인 "에세이 쓰기" (Writing) 를 통해
큰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높은 단계의 영어를 완성하고 있습니다.^^
대학입시를 위해 과도한 스트레스없이
본인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EC 활동) 을 계속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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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립대 in-state 장학혜택을 받는 Wise Way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년에 1,000 ~ 1,800 만원 정도의 학비가 듭니다.
여기에 기숙사비와 책값, 외국인 보험료 등을 합하면
1년에 2,000 ~ 2,800 만원 정도로 미국유학을 할 수 있습니다.
미국주립대 장학 유학과 미국 현지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찾으신다면,
와이즈웨이 홈페이지(http://www.lamiwell.com/)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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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18-8311 / 070-8658-8322 로 연락주세요^^.
정성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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