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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치과 의사가 되려면?

안녕하세요~ 와이즈웨이 유학센터입니다 :D

오늘은 미국에서 치과 의사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글을 가져와봤습니다!

미국 의대와 달리 미국 치대는 노력만 한다면 시민권 없이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기 때문에 현실적이며 유용한 정보를 많이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미국에서 실제로 치대에 재학중인 분께서 써주신 것으로 신뢰를 가지고 읽으셔도 됩니다~

그럼 지금 같이 알아보죠~

Introduction

본인은 현재 University of **** (3+3 통합과정)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이다. 고등학교 때 지원하여 합격한 학교에는 Adelphi-NYU (7년제), Case Western University (7년제), University of Detroit Mercy (7년제) 치대 프로그램이 있다.

 

치대에 진학하려면?

미국 치대에 진학하는 루트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학부 졸업후 치과 대학원에 진학하는 방법 또는 학부 없이 통합 치대에 진학하는 방법입니다.

1. 학부 졸업 후 치과 대학원에 진학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치과의사가 되려면 학부를 졸업한 후에, 학부 때 성적과 DAT (Dental Admission Test) 점수, 자기소개서, 추천서, 과외활동 (extracurricular activity) 등을 가지고 치과대학원에 진학한다. 치과 대학원에서 공부하여 합격하면 면허를 따게 되어 치과의사가 될수 있다. 이때 학부 전공 과목은 중요하지 않지만, 보통 DAT에서 Biology (생물학), Chemistry (화학), Organic Chemistry (유기화학) 과목을 시험 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과목을 전공하는것이 유리하다.

2. 통합치대 (Accelerated Dental Program) 에 진학하는 방법

고등학교 때부터 치과의사가 되고 싶은 것이 확실하다면,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통합치대에 지원하는 방법도 있다. 통합 치대를 통해 치과의사가 된다면, 일반적으로 8년 (학부 4년 + 치의과대학원 4년) 걸리는 과정을 7년으로 (University of the Pacific 은 5,6,7년제도 제공) 단축시킬 수 있다.

각 진학 방법의 장, 단점에는 뭐가 있나?

1. 학부 졸업 후 치과 대학원에 진학하는 방법

 

장점

-치과 의사가 되고 싶은지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경우, 학부 때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다.

-학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다양한 과외 활동을 할 수 있다. (예: 섀도잉, 동아리 활동, 아르바이트 등). 이런 과외 활동은 후에 치과 대학원 진학 시에 유리하다.

-치대 대학원 지원시에 학부 랭킹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랭킹이 본인 수준보다 낮은 학교에 진학할 경우, 장학금을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된다.

단점

-시간이 통합 치대에 비해 오래 걸린다.

2. 통합 치대를 통해 치과의사가 되는 방법

장점

-시간이 단축되고, 학부생으로서 최저 학점과 최저 DAT 점수만 충족하면 자동으로 치대 대학원 합격이 보장된다.

단점

-학부 생활이 단축되므로 공부 외 과외활동을 할 시간이 부족하다.

-전문의가 되고자 할 때에 학부 졸업장이 없을 경우 불리하다.

 

DAT 란?

Dental Admission Test의 약자로, 한국에서 대학을 가려면 수능점수가 필요하듯, 미국에서 치과대학원에 지원할 때 필요한 점수.

PAT, Biology, Chemistry, Organic Chemistry, Reading, Quantitative Reasoning 등 6개의 섹션이 있다.

1. PAT: Keyhole, TFE, hole punching, angle ranking, pattern folding 등 5개의 섹션이 있다. 치과의사들은 x-ray를 보고 실제 치아 배열을 유추한다던지, 거울 속으로 보이는 치아의 각도가 얼마나 다른지 알아본다던지 등을 알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섹션은 학생의 치과의사로서 소질과 적성을 알아보는데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다.

-Keyhole: 여러 개의 3D 입체 모형을 주고 어떤 모형이 보기에 제시된 구멍을

통과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섹션

-TFE (Top, Front, End): 위, 정면, 측면 중 두개의 방향에서 본 모형의 단면을

제시하고, 나머지 한 방향에서의 단면을 유추하는 섹션

-Hole Punching: 정사각형의 종이를 접고, 구멍을 뚫은 후, 다시 접은 부분을 폈을 때 어디에 구멍이 나 있는지 유추하는 섹션

-Angle Ranking: 네 개의 각도를 주고 작은 각도부터 큰 각도 순으로 나열하는 섹션

-Pattern Folding: 제시된 전개도를 가지고 완성된 모형을 유추하는 섹션

2. Biology: 미생물학, 유전학, 일반 생물학, 진화학 등 여러 학문에 대해

물어본다.

3. Chemistry: 일반화학의 내용에 관한 질문들이 있다.

4. Organic Chemistry: 유기화학 관련하여 학생의 지식을 테스트하는데, 주로 리액션 위주의 문제가 대다수다.

5. Reading: SAT (미국 수능) 리딩과 달리, scientific paper에 나올 법한 정보 전달 위주의 straightforward한 지문이 많이 제시 된다. 학생의 리딩 실력을 알고자 만들어진 섹션이며, 특히 외국인 학생들은 (유학생들은) 다른학생들보다 이 섹션에서 고득점을 하여야 한다.

6. Quantitative Reasoning: 수학섹션이다. 아주 기본적인 통계학과 algebra 등의 수준에서 문제가 나온다.

DAT를 공부하는 방법은?

1. DAT Bootcamp: 본인은 이 DAT Bootcamp을 베이스로 공부했다. 여기 나열한 셋 중에 가장 필요한것을 고르라면 DAT Bootcamp이다. 각 섹션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전략 등을 설명해주고, 꽤 정확한 모의고사 10개가 제공되어 실제 시험에서의 점수를 예측할 수 있다. 실제 시험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모의고사마다 난이도가 달라, 그에 맞게 예측 점수를 계산해준다.

2. DAT Destroyer: 실제 시험보다 약간 어렵지만, 이것도 함께 풀어야 고득점을 만들 수 있다. 본인은 Chem 2번, Ochem 3번, Biology 3번을 풀고 갔다.

3. 이 외에도 많은 교재들이 있지만 위 두 개만 파고 또 파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 나머지 교재들은 부가적으로 부족한 부분만 공부하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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