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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롤모델이 운명을 바꾼다

 

 

 

 

[윤은기의 성공일기] 롤모델이 운명을 바꾼다
 
올해 열린 리우 올림픽에서 필자가 크게 감명 받은 것은 수영 종목 남자 접영 100m 경기에서 우승한 21세의 싱가포르 선수 조셉 스쿨링과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드라마였다. 스쿨링은 어려서부터 펠프스를 자신의 롤모델로 삼아 맹연습을 해 왔다. 13세이던 2008년에는 펠프스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소년 스쿨링의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펠프스는 누구인가. 별명이 수영 황제, 인간 물고기, 수영의 마이클 조던이다. 그는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스쿨링은 어릴 적 이런 펠프스를 보고 닮고 싶은 인물, 그의 롤모델로 정하고 모든 것을 따라하며 위대한 수영선수의 꿈을 키워왔다. 그는 100m 접영에서 우승한 후 이런 말을 남겼다. “내가 너무 격정적인 모습을 보여서 사과드린다. 그러나 내가 진짜 해낸 게 맞는 건지, 이게 꿈인지 아직도 믿지를 못하겠다. 이 순간을 몸에 새기고 싶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조국인 싱가포르에 올림픽 사상 첫 번째 금메달을 바치는 영광을 기록했다.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롤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롤모델이 있으면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고 더 확실하게 성공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박세리 키즈는 199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US여자오픈에서 박세리가 맨발 투혼으로 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박세리를 롤모델로 삼아 골프에 입문한 사람을 말한다. 박인비, 전인지, 신지애, 김세영, 최나연 등 지금 LPGA를 휩쓸고 있는 스타 선수들이 대부분 박세리 키즈다. 박세리라는 걸출한 선수를 롤모델로 삼을 수 있었기에 이런 꿈과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김연아 키즈도 있고, 박찬호 키즈도 있다. 여러 사람이 롤모델을 정해놓고 힘과 용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롤모델은 빌 클린턴 대통령이었고, 클린턴의 롤모델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이었다. 페이스북을 창립한 마크 저커버그의 롤모델은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회장이고, 그의 롤 모델은 지혜로운 사업가 워런 버핏 회장이다. TV에서 추성훈 선수를 보고 그를 롤모델로 해 보디빌딩에 도전해서 몸짱이 된 직장인도 있다. 그냥 열심히 노력하는 것보다 롤모델을 정해놓고 노력하면 훨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롤모델이 있으면 기쁨이 느껴지고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롤모델의 상대적 개념으로 ‘반면교사’도 있다. 저렇게 하면 안 되겠다는 교훈을 주는 사람이 반면교사다. 인생의 지혜를 배워가는 데는 반면교사도 중요하다. 그러나 특정한 반면교사를 정해놓고 그 사람이 하는 생각이나 행동을 반대로만 하겠다고 결심하지는 않는다. 이런 경우 기쁨과 희망을 얻는 게 아니라 우울한 기분만 커지게 될 것이다.  
 
요즘 시국이 어수선하다. ‘믿을 사람이 없다.’ ‘배신의 계절이다.’ 이런 말들도 나온다. ‘나쁜 사람’ 찾아서 욕하고 비난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우리 사회를 지켜나가는 롤모델을 찾아서 꿈과 용기를 함께 키워가는 자혜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회장·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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