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인] 미국 어학연수부터 대학 졸업까지

질문과 답변

[네이버 지식인] 미국 어학연수부터 대학 졸업까지

lamiwell 2025. 5. 28. 14:48

저는 이번 가을에 미국으로 어학연수부터 대학까지 가려고 하는 23살 (만21살) 휴학생입니다.
유학에 대해 결정한지 얼마 안 됐고,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정보가 많이 없어서 지식인에 글을 올려 봅니다.
질문드립니다.
1, 사실 제가 호주로 어학연수로 가려고 했다가 미국대학입학을 원하기에
애초에 미국으로 가는것을 결정했습니다.
우선 상대적으로 저렴한편인 미국 중부 대학교중에 단기집중반 같은 프로그램만 있었습니다.
저는 6~7개월 이상 영어를 천천히 배우고 싶은데
미국 내에서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장기적으로 가르치는 곳은 없나요?

2, 그리고 제가 지금 토플이란 것을 공부해본 적이 없고, 토플시험 점수도 없는데,
토플을 한국에서 약간 공부하고 가는 게 낫나요?
(학교마다 다르지만 토플을 요구하는 학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미국 유학을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다만, 미국 유학전 영어실력을 올리겠다는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실,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 중 영어 실력을 충분히 쌓고 가지 않는 학생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 99% 는 막상 미국에 도착했을 때 엄청난 어려움을 겪게 되고, 결국은 거의 실패하고 맨손으로 돌아오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미국에서 고교를 다닌 학생들조차도 대학 졸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 미국 학생들도 4년제 대학을 6년 만에 졸업하는 경우까지 다 합해도 47.5%로 절반이 넘지 않는다는 통계로 보면, 미국 대학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고 무조건 현지에 가서 1~2년 무작정 부딪히며 영어 공부해서 미국 대학을 졸업하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무모한 것인지 잘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다수 우리나라 유학원들은 <영어는 현지에서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 이라는 그럴싸한 말로 학생들을 무조건 미국으로 떠밀어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사실 그렇게 시작한 학생들은 대부분 미국 유학에 실패하고 맙니다.

1. 영어는 철저히 국내에서 준비하고 미국에서 완성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하셔야 합니다.

다행히 질문자님께서는 대학 입학 전 영어를 6~7 개월 정도로 천천히(?) 준비하겠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으로도 결코 충분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기초 영어를 공부할 여유가 있다면 오히려 국내에서 철저히 준비하시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무조건 미국에 가서 한다고 영어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2. 토플은 당연히 국내에서 준비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그리고 미국 대학에서의 수업은 우리나라 대학과는 많이 다르다는 점을 확실하게 아셔야 합니다.

쓰기 (Writing)와 발표하기 (Presentation) 를 기본으로 매시간 쪽지 시험과 에세이, 리포트, 분임토의 등으로 이어지고, 거기에 중간고사와 기말 고사 등, 모든 시험들을 채점해서 학생들의 성적에 반영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토플 몇 점 가지고 입학한다고 해도 유학생들은 미국 대학에서 따라가기가 아주 힘들고, 더구나 <A 학점>을 맞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토플과 에세이를 준비하고, 미국 현지에 가서는 대학 입학 전에 에세이와 리포트 작성법, 발표하기 등을 훈련하는 <대학 예비과정 ELI / IEP>을 꼭! 이수하시도록 당부 드립니다.

3. 그리고 비용 면에서 크게 효율적인 미국 주립대학 in-state 장학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 말씀 드리자면, 한국의 고등학교 (혹은 대학) 내신과 토플 점수로 미국 주립대의 in-state Tuition 만 내고 장학 혜택을 받아 획기적으로 학비를 절감하는 방법입니다. 바로 한국 학생들도 미국 해당주의 미국 학생들과 똑같은 학비만 내고 주립 대학을 다닐 수 있는 와이즈웨이 장학 프로그램입니다.

<와이즈웨이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미국 학생들이 지불하는 In-state Tuition 으로 주립대를 유학하는 프로그램으로 등록금과 기숙사비, 외국인 학생 의료 보험료와 식비등 잡비를 모두 합해 1년에 2,000 만원 ~ 3,000 만원 정도로 미국 주립대를 다닐 수 있습니다! 외국 학생이 미국 대학을 다니기 위해서는 보통 6,000 만원 ~ 1억 3,000 만원 이상이 드는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특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더구나 와이즈웨이 장학생들은 대학에 진학한 후 대부분 <전과목 A> 를 올리고, 졸업후에는 미국 현지에서 <취업> 하고 <영주권>을 취득하는 장학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더 큰 자랑입니다!!!

와이즈웨이 25기 안*빈 장학생 석사 학위 수여 장면 (학부에서 6회 연속 <전과목 A> 달성후 석사과정 "전액 장학생"으로 1년 $25,000 의 Stipend 를 받으며 공부해 석사 학위를 수여받고, 이후 <조지아텍 박사과정>에 "전액 장학생"으로 진학하면서 동시에 1년 $35,000 의 연구보조금 (Stipend) 를 받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16년간 와이즈웨이 역사에서 초기 장학생들은 대학에서 주로 <IT 관련학과> 와 <간호학과> 를 전공하면서 기적같은 <전과목 A> 를 올리고, 졸업후에는 미국 <IT 기업>과 현지 <병원> 에 취업하고 <영주권> 을 취득했으며, 최근에는 와이즈웨이 장학생들이 취업의 지평을 크게 넓히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기업인 <아마존> 엔지니어로 취업하고, 세계 4대 회계법인 <딜로이트>에 입사하거나 미국 조지아에 있는 한국계 <한화 큐셀>의 엔지니어로 입사하고 <영주권>을 받는 사례 등이 늘어나고 있고,

대학원으로 진학한 학생들은 전원 "전액 장학생"에 "연구 보조금" (Stipend) 을 1년에 $25,000 ~ $35,000 씩 받으며 연구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